내 블로그 글이 검색에 안 떠요
통누락·부분누락 5분 진단법
블로그 누락은 크게 둘로 나뉘어요. 모든 글이 검색에 안 나오는 '통누락', 일부 글만 빠지는 '부분누락'이에요. 둘은 원인도 해결법도 달라서, 먼저 어느 쪽인지 구분하는 게 중요해요. 5분이면 진단할 수 있어요.
먼저 둘을 구분하세요
전체가 안 나옴
블로그의 거의 모든 글이 검색에 안 떠요. 블로그 전체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요. (저품질 신호, 운영 패턴 등)
일부만 안 나옴
대부분 잘 뜨는데 특정 글만 검색에서 빠져요. 그 글 자체의 문제(중복·품질·키워드 경쟁)일 가능성이 높아요.
5분 자가 진단
원인별 해결 방향
통누락이라면 — 최근 발행 패턴(짧은 시간에 많은 글, 외부 링크 도배 등)을 점검하고, 한동안 양질의 글을 꾸준히 올리며 회복을 기다려요. 무리한 어뷰징성 활동을 멈추는 게 먼저예요.
부분누락이라면 — 그 글의 제목·내용이 다른 글과 너무 비슷하지 않은지, 같은 키워드로 글을 여러 개 써서 서로 경쟁하고 있지 않은지 봐요. 내용을 보강하거나 키워드를 다르게 잡으면 회복되기도 해요.
부분누락, 이렇게 되살려요
특정 글만 빠진 부분누락이라면 손쓸 여지가 많아요. 실제로 효과를 본 순서를 알려드릴게요. 먼저 그 글이 다른 내 글과 주제가 겹치는지 확인하세요. 같은 키워드로 두세 개를 썼다면 서로 순위를 갉아먹는 중일 수 있어요. 이땐 하나로 합치거나, 각 글의 키워드를 다르게 잡아주면 돼요. 그다음 본문이 너무 얇지 않은지 봐요. 내용을 실하게 보강하고 저장하면, 네이버가 다시 크롤하면서 재평가하는 경우가 있어요. 마지막으로 제목을 조금 손보는 것도 방법이에요. 아무도 검색 안 하는 제목이었다면, 실제 검색어에 맞게 바꾸는 것만으로 노출이 살아나기도 해요. 다만 하나 바꾸고 며칠 기다리며 관찰하세요. 한꺼번에 다 바꾸면 뭐가 효과였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.
먼저 어떤 글이 누락됐는지부터
해결의 첫걸음은 정확히 어떤 글이 빠졌는지 아는 거예요. 블로랭크는 블로그 아이디만으로 각 글의 노출 상태를 보여줘서, 누락된 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.
누락은 생각보다 흔해요
글이 몇 개 안 뜬다고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돼요. 블로랭크로 분석된 블로그를 보면 누락된 글이 하나라도 있는 곳이 전체의 80%였고(누적 4,177개 기준), 평균 5.8개씩 빠져 있었어요. 즉 누락 자체는 대부분의 블로그가 겪는 흔한 현상이에요. 문제는 '몇 개가' 아니라 '왜, 얼마나' 빠졌느냐예요. 최근 글 위주로 소수가 빠졌다면 대개 일시적이고, 오래된 글까지 광범위하게 빠졌다면 더 살펴봐야 해요.
흔한 오해 하나
경쟁이 치열한 키워드라 순위가 뒤로 밀린 경우예요. 100위 밖으로 밀린 것뿐이라, 글을 개선하면 다시 올라올 수 있어요. 키워드로만 검색했을 때 안 나오면 이쪽일 가능성이 높아요.
아예 색인에서 빠져서 검색 결과에 존재 자체가 없는 경우예요. 제목을 통째로 검색했을 때도 안 나오면 이쪽에 가까워요. 이 둘을 구분해야 헛수고를 피할 수 있어요.